검은사막 이고르 바탈리의 모험일지 완성하기...! (+약간의 공략)

안녕하세요!
요새 열심히 검은사막을 하며
공격력, 방어력을 올리기에 집중하다 보니
포스팅을 안했습니다.....🥲
 
이제 아침의 나라 포스팅도 거의 끝났겠다...!
그래서 쉬어가는 검은사막 근황과
이고르 바탈리의 모험일지 완성하기....!

 
먼저 어제가 바로 삼일절이었잖아요?
그래서 우리 검은사막에서는
삼일절 이벤트로 태극기 조명등도 주고, 태극기 액자도 주고,
태극기 얼굴 문양에 태극기 귀걸이까지 보상으로 주었습니다.

출처 https://www.kr.playblackdesert.com/ko-KR/News/Detail?groupContentNo=13596&countryType=ko-KR

귀걸이는 잘 안보이지만, 얼굴문양은 보이죠?ㅎㅎㅎ
태극 그리는 도사와 정말 잘 어울립니다...😘
 
그 외에도 삼일절 이벤트 전투 경험치를 올려주는 버프도 주고요.
마일리지샵 개편으로 프리미엄 옷 2벌, 다른 옷 1벌,
발크스의 조언 등등 정말 많이 주던데......
마일리지가 많이 없는 뉴비는 웁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벤트를 확인해주세욥⭐
https://www.kr.playblackdesert.com/ko-KR/News/Detail?groupContentNo=13595&countryType=ko-KR

[이벤트] 마일리지 상점 개편 특집! 일일 접속 보상 OPEN! | 검은사막 한국

 

[모험일지] 이고르 바탈리의 모험일지 1~15권 내용 및 보상 (최종수정 24.08.07)

위의 포스팅에서 잘 정리가 되어있는데요.
직접 하다보니 개편이 많이 되어서 더 쉽게 바뀐 것들도 몇 가지 있더라고요.
그런 것들은 대부분 모험일지를 보면 할 수 있고,
검색창에 찾아서 가장 최신 걸로 하면 편하게 할 수 있더라고요.
 
그런데 생각보다 저는 이런 공략을 보고 하는 게
좀 더 재밌었습니다.
검은사막에 대해 새로운 기능도 알게 되고,
npc 이고르 바탈리에 대한 정보도 알게 되어서요ㅎㅎㅎ
 
예를 들어서 이고르 바탈리의 모험일지 7권에 보면,
이고르 바탈리가 소싯적 아내에게 프로포즈했던 것들을 고대~로 하게 하는 게 있는데요.
(대리 선물... 아저씨가 직접 하면 안돼요...??)

하이델 북부 평원 언저리에서 길 잃은 양을 메고
벨리아의 여관 주인(이고르 아내)에게 갖다주면 되는 게 있습니다.
저는 북부 평원 거의 끝쪽에서 잡아서 쭈욱 양을 메고 벨리아까지 뛰어갔는데요.
 
양 표정 좀 보세요..

 
얌전한 앞발....
(귀여워...!!😍)
 
나름 재미있게 모험일지를 했지만,
개중에도 메디아의 생태 지식작은 정말 열받았습니다...
그야말로 악명 높은(?) 10권..!!
 
이것저것 다 검색해서 해 봤는데,
돌 같이 생긴 게들하고 거미집이 정말 힘들더라고요...
채널을 이동해가면서 하니 그나마 빠르게 된 것 같습니다....🥲
 
검은사막 지식작 코텍스 참고▽
https://bdocodex.com/kr/knowledge/

지식 - BDO Codex

 
와중에 10권에 필요한

금기의 서가 거래소에 많이 없어서
존버도 타고요....
(혹시나 메디아를 하시는 뉴비분들...
혹시 모르니 쟁여두셔요...!!😢)
 
여러 기능을 알았던 것 중에
모험일지 12권에서 또 사막 텐트라는 도구도 써보고...

그랬습니다...
 
막간으로
이고르 바탈리의 모험일지를 시작하려는 분들께
미리 준비하면 좋은 것...!!⭐
당연히 아이템과 지식이겠죠??
권별로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거래소에서 살 수 있는 건 대부분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2권>

리케 베어에게 주기 위한 '마력이 깃든 무두질용 칼' 준비하기

칼페온 무역상 하덴에게 트렌트 목공 도구 지식 얻기

 

<10권>

의뢰 'I의 초대장' 완료하기

지식(H) 메디아의 생물들 지식작 완료하기...

 

<11권>

순교자의 안식처 거점 연결하기

 

<12권>

월드 보스 '쿠툼' 처치 후 보상 쟁여놓기

(월드 보스 쿠툼은 사막나가 성전 옆 고대 지하 석실 안에 있습니다..!

잘못 핑이 찍혀서 주변을 빙빙 돌 수 있으니 쿠툼 나오기 전 확인해봅시다...

저처럼 두세번 놓치지 마시고요...🥲)

모래알 바자르 마구간지기 보홀로의 의뢰

'사막의 친구 낙타' 수행해서 낙타 얻기

 

<13권>

모래알 바자르 마구간지기 보홀로의 의뢰

'사막의 귀여운 짐꾼, 달구 코끼리' 와

샤카투 별채 집사 세리자드의 연속의뢰

'[별채]특별하고 귀여운 코끼리 연속의뢰' 수행해서

코끼리 얻기

<14권>

월드 보스 '누베르' 처치 후 보상 쟁여놓기

(3회 처치에서 1회 처치만 해도 통과할 수 있도록 개편되었더라고요...!😘)

지식(H)에서 '지형' → '발렌시아' → 발렌시아(대사막) 지식 완성하기...

 

<15권>

아레하자 마을의 연속 의뢰 '야자숲 소년' 완료하기

 

 
 
그러다가 도달한 마지막
이고르 바탈리의 모험일지 15권...!!

 
무슨 암약이라도 있는 건지,
 15권은 다른 분들께서 해놓으신 포스팅이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작게 15권 정도는 한번 포스팅 할만 하지 않을까...?
싶어서 스샷을 찍었슴돠...ㅎㅎㅎ
(혹시나 정말 비밀리에 약속이 있어서 문제가 된다면 스샷만 남기고 지워야겠져...??😖)
 
먼저 15권의 첫 장은
'발렌시아 사자' 수렵 후 도축하기
입니다.

발렌시아 사자는 수도 발렌시아에서 조금 북쪽
안카도 내항 조금 아래 보시면
지도에 몬스터 표시가 있습니다.
거기 가셔서 도축하면 끝!
(사자 고기는 차차 요리에 사용될 재료입니다..!)
 
두번째 장은
아레하자 마을의 '야자숲 소년' 연속 의뢰하기
입니다.

아레하자 마을은 수도 발렌시아에서 동쪽에 숲 옆에
작게 위치해 있는데요.
여기 아레하자 야자숲🌴에서 유일하게 코코넛 🥥을 얻을 수 있으니,
힘겹게 사막을 건너신 분들은 이왕 간 김에
야자숲 거점에 투자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마을이 되게 조그맣고 예쁘고 낭만적인데요.
연속 의뢰인 '야자숲 소년'도 느낌이...
뭐랄까,,,
소설 15소년 표류기🎣...?
로빈슨 크루소🌴 같은 느낌이 물씬 듭니다.
연속 의뢰라고 해서 어려운 건 없고요.
대부분 탐험 거점 관리인과 마을을 왔다갔다 하는 거라,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세 번째 장은 네번째 장과 이어지는데,
제 생각으론 네번째 장부터 하는 게 어떨까... 싶지만,
순서대로 하는 것도 이야기 흐름상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
 
세 번째 장은
'발렌시아 성' 지하의 고대 유물 확인하기
입니다.

메인 스토리를 거의 까먹은 저는요...
정말 헤맸는데요....
저 같은 분들을 위해 드디어 제가 찍은 스샷을 꺼내봅니다.😚

발렌시아 성은 수도 발렌시아 북동쪽에, 발렌시아 성터보다 오른쪽에 있습니다.
 
발렌시아 성에 쭉 직진해서 들어가면 이렇게
어떤 아저씨가 봉(?)을 흔들고 있는데요.
여기 안으로 들어가면 지하로 들어갑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아래처럼

내려가는 길마다 아저씨들이

어두워지는 와중에도 불을 잘 흔들고 계십니다.

그 끝까지 가면

저런 첨탑이 보이는데,
저기로 다이빙을 해야 하거든요...??
아저씨들이 위험하다고 옆에서 말해줍니다ㅎㅎ

그리고 다이빙~
하면!

피가 쫙 깎이면서
이런 구조물을 볼 수 있는데요.
 
그 주위에

아저씨들이 서 있는,
안쪽에 어두워보이는 곳으로 가서

왼쪽으로 들어갑니다.

그렇게 어둡고 좁은 곳을 들어가면
드워프 아저씨 라피를 만날 수 있는데요.
위 장면(라피를 오른쪽에 두고)에서 왼쪽
아래 장면(라피를 왼쪽에 두고)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이런 삼각형 모양의 고대 파편이 보입니다.

여기서 한번 더 쭉 직진하면,

(갑자기 캐릭터가 바뀐 건 순간이동임돠..ㅎㅎ😋)
어두운 공간 왼쪽 구석에 저렇게 두 사람이 지키고 있는데요.
앞에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딱 비밀스럽게 생긴 곳을 들어가면~

푸른 불꽃이 보이는데요.
여기서 오른쪽으로 틀어서 내려가시면,
드디어...!

고대 유물과

만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여기서 나오는 방법도 볼까요...?
피 쫙 깎이면서 떨어진 곳으로 다시 돌아갈 수 없으니,
돌아가는 방법이 따로 있는데요.

아까 파란 불꽃을 보기 바로 직전 공간에서 오른쪽으로,
즉 사면체 고대 파편이 있던 방에서 두 공간 직진을 하면,
아래처럼,

고리형 고대 파편이 있는데요.
여기서 한번만 더 그대로 직진한 공간 왼쪽 구석에,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지만,
병사 한 명과 출구를 가리키는 팻말이 있습니다.

 여기로 들어가면

출구라고 불을 흔드는 아저씨가 있습니다.

아저씨 말에 따라 쭉 직진을 하시면

절벽처럼 되어있는 곳에서 그냥 확
뛰어내리시면 됩니다.
그러면 눈앞에...

(다시 돌아온 도사와 함께ㅎㅎㅎ)
빛⭐이 들어오면서....
발렌시아 성터로 나오게 됩니다.
 
네 번째 장은
발렌시아 성에 남겨진 이고르 바탈리의 흔적 찾기
입니다.

이건 발렌시아 성의 가장 높은 탑에 있는데요.
위치는

사람 표시가 되어 있는...
음....
잘 보이지 않지만 발렌시아 성 안쪽에 있습니다.

탑 위에 올라가면 이렇게 네 개(?)의 성벽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중의 하나에

이렇게 이고르 바탈리 아저씨의 낙서가 있습니다.
이것까지 확인하고 나면
드디어....
길고 길었던 이고르 바탈리의 모험일지가 끝납니다....!

물론 이후에 벨리아로 돌아가서
아저씨에게 보고(?)를 해야하지만요..
그로써 흑정령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거든요...?!
인간화라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인간.......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미남으로 흑정령 한번만 그려주지....)
 
그~래도
검은사막 게임을 즐기는 또다른 방법 중 하나인
모험일지...
공략집 보면서 하면 거의 3일...?만에 타파 가능하니까요.
다같이 한번 해봅시다...!!😘
(나만 당할 수 없쥐.....)
 
여기까지 최근 이벤트와 짧은 근황이었습니다.
오늘도 중구난방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