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검은사막 발렌타인 이벤트(+설원의 축제 이벤트 스샷) 본문
안녕하세요..!😘
돌쇠 포스팅을 쓰고 이벤트 포스팅을 쓰려고 했는데...
돌쇠 포스팅을 좀 고치느라
본의 아니게 이벤트 포스팅을 먼저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검은사막에서 발렌타인 이벤트💕를 업데이트했더라고요?!
신규의뢰에 뜨는 대로
벨리아 마을을 돌면서
여러 npc들에게 초콜릿과 우유, 카카오를 받으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낚시상인 크리오에게 의뢰를 받으면,
인벤토리에 있는 우유와 카카오를 모두 써서
사랑이 담긴 초콜릿 3개🍫를 만들면 됩니다.
절대절대
초콜릿 3개입니다...!
괜히 우유, 카카오 남길려다가 완료가 안돼서 애먹었습니다..ㅎㅎㅎ
초콜릿을 3개 다 만들고 크리오에게 보여준 다음,
맞은편에 있는 파푸에게 주면 됩니다.
그렇게 모든 이벤트를 끝내게 되면
그대에게 보내는 편지 3장과
[이벤트] 눈을 감아도 아른거리는 그대에게
...라는 장미꽃을 생활 버프 5송이, 전투 버프 5송이 받게 되는데요.
편지 3장에는 캐릭터 이름을 써서 보내면,
상대방이 선물을 받게 됩니다.
또 그 상대가 답장을 써서 보내면,
보상을 받을 수 있죠.
장미꽃은
그냥 냠냠 먹어도 버프가 걸리지만,
누군가와 함께 하면 모션😍이 나옵니다...!
그 모션을 확인하러
동생 캐릭터와 함께 프로포즈 명소를 찾아 돌아다녔는데요..!
제 픽은 카마실비아였습니다..!💕
하얀 배경의 카마실비아가 몽환적이고
아름다워서 선택했는데...
저는 어둡게 찍었고요ㅎㅎㅎ
이렇게 제 매구와 동생의 도사가 음침하게 있는걸....
요렇게....!
동생은 필터를 써서 봄날💮처럼 바꾸었습니다!
어떻게 각도를 잘 맞춰서
썸 타는 두 사람처럼 보이도록 찍어 보고요.
마치 바라보는 것 같지 않나여...?!😍
필터를 벗기고 깔끔하게도 찍어봅니다.
(물론 저 말고 동생이ㅎㅎㅎㅎ)
카마실브 나무말고
그라나 옆 그란디하에서도 사진을 찍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라나보다 그란디하가 더 예쁘더라고요~😘
분수 앞에 앉아있다가
서서
이마키스를 하는 것처럼 만드려했지만
안타깝게도 실패...😖
그런데 둘 다 머리색과 각성 옷이 참...
잘 어울리더라고요...?🥰
마치.. 뭐랄까...
막 결혼할 연인같은....?!😍
요것도 보세요.
남녀 캐릭터 크기 차이가 정말
잘 구현되어 있습니다...
너무 달달한 로맨스 드라마 같지 않나여ㅠㅠ🥰
더구나 입고 있는 옷이 둘 다 한복..
아침의 나라 옷이라 그런가...
신혼여행 온 한국인 커플같구나....😚
아
이벤트하러 갈 때가 되었죠ㅎㅎㅎ
스샷을 찍고,
그란디하의 섬처럼 떨어져 있는 탑 위로 올라갔는데요.
3D 멀미라 머리를 부여잡고 올라갔습니다ㅎㅎㅎ
자, 그래서
이번 발렌타인 이벤트 꽃을
상대 캐릭터 가까이에서 사용하면요...!
이렇게~
짠!⭐
진짜 프로포즈하는 것처럼 무릎을 꿇고 선물해줍니다..!
'여자 캐릭터도 남자한테 고백을 할 수 있지...!'
생각하며 매구가 장미를 써보았더니....
이렇게...!
수줍게 장미를 건네는 게 아니겠어요...?!

아니 대체 개발자님들...
남녀 캐릭터를 이렇게 다른 동작으로....
덕질할 건더기를 주시다뇨...!💕
이렇게 상대 캐릭터와 함께 장미를 쓰면요,,
버프를 둘 다 받게 됩니다...!
그럼 2배 이득이죠...!
나만 써도 버프를 둘 다 받는다니~~
(그렇게 버프를 받기 위해 누나와는 달리
허접한(?) 오킬루아에서 프로포즈 받은 도사😚)
+ 벨리아에서 청혼하기
검은사막 이벤트에 참여하실 분들도
한번 해보셔요...!
저는 공개 구혼해보려고요ㅎㅎㅎ
+
이젠 끝났지만
갑자기 추워진 요즘 날씨와 맞는
설원의 축제라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끝없는 겨울의 산에 아예 이벤트 장소가 있었는데요..!
눈이 펄펄 내려,
강이 모두 언 곳이었습니다..!
(현실에서보다 화면이 좋은 설원😆)
이왕에 겨울산에 온 거
10주년 겨울 보상으로 받은
옷으로 바꿔입고요.
언 강에 구멍을 뚫어 빙어를 잡습니다.
이때 잡은 빙어를 이벤트 코인으로 바꿔
여러 보상을 받았습니당😚
이외에도 이벤트로 받은 보드를 탈 수 있었는데요.
이벤트로 받은 구명탄을 쓰거나
설원에 있는 그리핀을 타고 정상에 가서
보드를 탈 수 있었습니다!
조종하는 게 생각보다 힘들었는데,
손에 땀을 줄줄 흘리며 수십 번 했더니,
프로 보더 칭호까지 받게 됐습죠ㅎㅎㅎ
이 이벤트를 할 때 포스팅 했어야 했는데..
게을러서 다 끝난 뒤야 합니다....😅
오늘은 짧게 이벤트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입춘인데도 너무 추운 날❄️입니다...
여러분 모두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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