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검은사막 10주년 (2024.12.16.) 본문
안녕하세요!😚
여느 때처럼
아침의 나라에 대한
깊은 고찰ㅎㅎㅎ
포스팅 대신 짧은
근황입니다.
이제 겨울이잖아요!
검은사막에도 겨울이 왔습니다.
유저가 추위를 느낄 순 없지만
캐릭터가 입김을 불고요.
눈이 내립니다.
...티는 잘 안나지만,
자세히 보면...!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12월 16일
이번주 월요일에
검은사막이
10주년을 맞이했답니다!
겨울이라
게임상에서 눈 내리는 것도 봤는데,
10주년을 기념해서 회장(?)까지 만들었더라고요?!
벨리아 마을에서 올비아 마을로 가는 길
절벽에 있습니다.
멀리서부터
금손 팬분들이 그린 그림이
쭉 전시되어 있고요.
중앙에 보면
지금까지 검은사막에서 만났던 주요 npc들을
대부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이델의 자렛 공주, 조르다인 시종장,
아침의 나라 구미현, 돌쇠까지..!
정말 송년회 같지 않나요ㅎㅎㅎ
오른쪽에 상인도 있는데,
10주년을 기념해서
팬분들이 만든 곡 중
엄선한 곡들을 팔고 있는데요.
아직 뉴비인지라...
전 재산을 팔아야 할 만큼 비싸기에
사지 않았습니다...ㅠ😢
그리고 정중앙에는 바로...!
주인공이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죠..!🥰
의자 옆, 뒤에는
검은사막 전 클래스 캐릭터더라고요..!
저기 왼쪽 뒤에 파란 옷자락이 도산데,
선우 경씨랍니다...
이름이 너무 예쁩니다....💕
그렇게 자신(?)과 대화하고,
다른 클래스 캐릭터와도 대화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실 시간 밤 12시가 되자
벨리아, 하이델, 칼페온, 위의 10주년 기념 회장에서
불꽃놀이를 진행한다고 했는데요.
저는 그때 열심히
카마실비아 초원에서
그리폰을 때려잡던 중이라😅,
가장 가까운 칼페온으로 갔습니다.
검은사막에서
칼페온이 꽤나 큰 나라인데,
보통 유저분들은
벨리아나 하이델에 많이 계시더라고요.
(제가 볼 때는 그랬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불꽃놀이 할 때에도
널널하게~😘
공지사항에 있는 추천 명소에서
혼자 구경했습니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라
마을마다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리고,
트리🎄도 장식되어 있는데,
그 위로 불꽃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실에서는 추워서 못보는
크리스마스 불꽃놀이...
방 안에서 실컷 봐야지 하면서
열심히 샷을 찍었습니다ㅎㅎㅎ
(하지만 대부분 건물에 가리거나 초점이 안좋아서
지웠다는 사실....ㅠ)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꽤 오래 하더라고요?
이렇게
검은사막 특유의 숫자 표기로
10주년을 알리기도 하고요.
크으...
너무 멋있더라고요.
이왕에 보는 거
위에서 봤으면 좋았을텐데.....
지붕 위로 올라가지를 못해서,
바닥에서,
깃발에 매달려서 찍었습니다...🥲
그래도 예뻤으니까 됐죠ㅎㅎㅎ
캐럴 들으면서
크리스마스 장식🎄에 앉아서
즐기는 불꽃놀이...
이색적이었습니다ㅎㅎㅎ
+
한창 겨울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선물상자 4개를 찾는
보물찾기 이벤트🎁도 있고요.
(와...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럴 때 항상 도와주시는 모험가노트의 커뮤니티★)
접속보상도 있습니다.
접속보상은 무려...
겨울부터 시작해서
봄, 여름, 가을,
사계절 의상상자...!🥰
물론 제가 하는 도사는
올해 2024년에 나온 클래스라 그런지,
펄 상점에서 봤을 때
못 입는 옷이 좀 있었지만...ㅠ
주는 게 어딥니까...!
원래도 그랬지만,
더 꼬박꼬박 출석할 의지를
활활 태워주는 보상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저는
점점
검은사막의 노예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ㅎㅎㅎ
❄️
오늘의 짧은 검은사막
근황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이번주 엄청 추워진다는데,
다들 따뜻하게 입고 다니셔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검은사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in 수궁 (4) | 2024.12.15 |
---|---|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삽화 의뢰 in 북포 (4) | 2024.12.10 |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삽화의뢰 in 운종가 (8) | 2024.12.07 |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서울 후기(3) (8) | 2024.11.29 |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 서울 후기(2) (6) | 2024.11.25 |